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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균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교수 / 한국기후변화학회 학회장 / BK21 PLUS 에코리더양성사업 단장

환경생태공학(環境生態工學, Environmental & Ecology Engineering)이란 자연환경과 인간의 공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기술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학문이다. 환경공학에 대비하면, 환경생태공학은 사전예방중심의 환경관리를 지향한다. 최근 들어 심각해 지고 있는 인구증가, 기후변화, 환경파괴 및 오염 등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전예방중심의 환경생태공학적 해법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기후변화문제에서 보듯이 환경문제는 어느 한 분야의 영역으로 볼 수 없다. 원인도 다양하고 해법 또한 다양한 분야로부터 나와야 한다. 또한, 그 원인은 전지구적 및 광역적이지만 그 영향 및 피해는 지역적이고 국지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때로는 그 원인제공자는 불문명한 상태에서 피해자는 불특정 다수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사전예방중심의 환경생태공학은 다학제간의 융합적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풀어보기 위해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를 만나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_김봉운 기자


전방위적 융합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대한민국 기후변화의 솔루션의 도출해 내다

'한국기후변화학회 (The Korean Society of Climate Change Research : KSCC)'는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공익법인의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후변화와 관련된 학술 연구, 기술개발과 정보 교환, 그리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 및 협조를 통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2009년에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학술발표회, 기술연찬회, 강연회 등의 개최, 학회지, 학술간행물 및 도서의 발간, 기후변화와 관련된 조사 및 연구, 기술개발 및 지도, 자문, 국내ㆍ외 관련 학회 및 국제기구와의 교류 및 회의 참석 등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후변화현상으로 인한 문제와 그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은 어느 특정분야에만 해당되지 않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에는 범사회적이고, 전지구적이고, 통시대적인 노력과 행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한국기후변화학회에는 사회 각 분야의 기후변화전문가들로 구성된 160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분야를 아우르고,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고, 세대 간 소통을 이루려는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적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기여를 해 오고 있다. 10년이라는 세월동안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으로 학회는 발전과 저변확대를 이루고 있다. 전방위적인 분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기후변화 해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사회적 기여를 매년 2회 개최되는 학술대회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오는 6월18일부터 6월20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개최되는 기후변화학회를 통해 한국사회의 기후변화해법을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창의인재” 양성의 요람 독창성 있는 성과 창출의 허브



BK21(Brain Korea 21) 또는 두뇌한국 21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석ㆍ박사 과정생 및 신진연구인력(박사 후 연구원 및 계약교수)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고등교육 인력양성 사업으로 세계수준의 우수대학원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 BK21 플러스 에코리더양성사업단(BK21+ELEC) 단장으 로 활동하는 이우균 교수는 기후변화 취약성 및 영향평가, 기후변화적응계획, GIS/RS기반 공간분석 및 계획, 산림환경계획, 생태서비스평가, 지속 가능한 발전 평가지표 및 이행경로 개발 등에 대한 폭넓고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SCI급 국제 학술지에 28편 그리고 국내 전문 학술지에 논문을 19건을 게재하였으며, 80건의 국내외 학술대회발표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국제화역량 강화측면에서 기후변화관련 국제연구단체인 GCP(Global Carbon Project)의 코리아 오피스를 통해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와 관련된 연구의 국제적 흐름 파악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부터 IIASA(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 등 여러 국제연구기관과 중위도 지역 (Mid-Latitude Region)에 대한 공동 연구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국제연구네트워크 설립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 했다. 이는 전 세계 전문가 및 유수연구기관의 참여를 촉진한 결과로 2016년 4차 중위도 워크샵에서 13개 26명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하는 ‘중위도지역네트워크(Mid-Latitude Region Network:MLRN)’를 공식적으로 출범하여 이를 바탕으로 중위도 지역의 기후변화와 환경사회문제 위협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기여하고자 연구협력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으로도 이어지는 부분에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하고 있다. 큰 맥락은 한반도를 포함한 중위도권의 기후변화 및 공간 생태복원력 관련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위도권 R&D 한국 산학협의체”를 구성하여 인력 교류, 공동연구 정보자료 교류 세미나 교육, 장비시설의 활용 등을 상호협력하며 시너지효과를 통해 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식은 머리가 아닌 마음과 인내 에코리더양성의 특별한 교육안

수십 년간 강단에서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본 교육자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것을 볼 때 옆에서 지원한 교수로서의 보람을 느낀다. 학생들에게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한다는 것이 소신이다. 학생스스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단기적 성과나 조직의 목적을 강요하기 보다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기회를 주어야 한다. 쉽지 않은 부분이지만 교수로 크게 노력하는 부분에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잊지 않고 있다. 첫째, 분명 학생 스스로의 노력으로 목적을 쟁취할 수 있는 힘을 스스로 낼 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 스스로 깨닫고 성장하고 도약해야 한다. 둘째, 학생 스스로 자기 주도적 연구를 할 수 있게 시스템을 스스로 요구하고 찾아야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을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그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며, 그 해결안을 사회적으로 공유하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에코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는 주입식 교육으로는 불가능한 부분으로 학생 스스로 자발적으로 할 때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학생들에게 강요된 일방적 교육방식보다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학생스스로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환경이 소중하다. 

[ 학력사항 ] •B.S. : 1987년 고려대학교 임학과 (1980. 3 - 1987. 2) •M.S. : 1989년 고려대학교 임학과 (1987. 3 - 1989. 2) •Ph.D : 1993년 (독)괴팅겐대 임학박사(1990. 4 - 1993.11) •Post Doctor : 1994년 고려대학교 Post doctoral (1994. 3 - 1995. 2) [ 주요경력 ] •고려대학교 교수 (환경생태공학부 / 기후환경학과)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 •BK21+에코리더양성사업 단장 •고려대학교 환경GIS/RS센터 센터장 •한국산지보존협회 이사 •GCP-KOREA Office 과학위원장 •한국원격탐사학회 부회장 •한국SDSN 대표 •문숙과학재단 이사장 •前 UC Berkeley 방문교수 •前연변대학교 객좌교수 •前한국산림경영정보학회 회장


출처: http://www.weeklypeople.co.kr/print_paper.php?number=3797&news_article=nm_news_article&target=print_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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